안노 히데아키(庵野秀明)
안노 히데아키 (남성, 1960년 5월 22일) 일본의 영화감독, 애니메이터.
야마구치 현 우베시 시 태생.
야마구치 현립 우베시 고등학교 졸업.
오사카 예술 대학 예술학부 영상계획 학과(현재 영상 학과) 제적.
혈액형 A형. 부인은 만화가. 에세이스트 안노 모요코.
대표작으로는 '신세기 에반겔리온', '톱을 노려라',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등.
'신세기 에반겔리온'은 제 18회 일본 SF대상을 수상.
개요
인간의 에고와 추함을 끄집어내는 심리묘사, 실사 이상이라는 평가까지 듣는 메카 조형 및 영상 연출로 정평이 나있다. 그러나 의외의 방향에서 잡는 독특하고 트리키적인 카메라 워크는 '대단하다' '신선해서 재미있다'는 호평이 있는 반면, 일부에서는 '멀미가 날 것 같다' '복잡하다'는 비평을 듣는다. 또한 작품 속에 전신주, 신호등, 차단기, 비상구 마크 등의 짧은 컷을 삽입하는 경우가 많다. (어째서 이러한 물체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미야다이 신지(사회학자)가 세대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가 연출하는 작품에는 패러디, 오마주가 반드시 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여기저기에서 보이고(크게 보면 대사, 설정, 스토리를 들 수 있고, 세세하게 본다면 5미만의 짧은 신에 들어가 있는 경우까지 있다고 한다) 상당한 영화, 아니메, 만화 마니아가 아니라면 간파할 수 없는 것도 많이 존재한다. 유명한 것으로는 우메즈 카즈오의 작품군, 작풍(톱<1>, 나디아<2>, 에바<3>의 설정, 스토리, 구성등에 일부 유용 되어있다) 오카모토 키하치(영화감독)의 블루 크리스마스, 격동의 쇼와사~오키나와 결전(에바 설정의 일부에 들어가 있다<4>) 마츠모토 레이지의 우주전함 야마토(1974년 TV 애니메이션. 나디아의 메카 조형에 참고가 되었다) 해저 군함(1963년의 특촬 영화. 나디아의 아틀란티스 제국과 네모 선장의 설정)을 들 수 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애니메 오타쿠, 특촬 마니아인 점과 '지금 시대에 진짜 오리지날 같은 것은 없다<5>'는 생각에 기반을 둔 것이라고 한다.
내력
학생 시대
어렸을 때부터 애니메이션과 특촬, 대규모 건조물 등에 푹 빠져있어서 자주 그러한 그림을 그렸었다고 한다. 고교시절에는 미술부에서 부장을 맡기 위해 그림 실력을 높였고, 특히 메카의 묘사는 압도적이었다고 후일 기숙사에서 알고 지냈던 야먀가 히로유키(감독, 각본가, GAINAX 대표)가 말했다. 고교 재학시절에는 '그룹 SHADO<6>'라는 아마추어 영상제작 그룹에도 소속되었었다.
고교 졸업후에는 취직하지 않고 놀기만 했기 때문에 부모님이 걱정하여 재수 한 뒤, 당시는 학과 시험이 없었던 오사카 예술 대학에 입학. 실기시험 준비는 미야자키 하야오등의 그림 콘티같은 것을 보면서 공부했다고 한다<7>. 입학 당초, 조를 나눌때 야마가 히로유키, 아카이 타카미(일러스트레이터, 전 GAINAX 이사, 나인 라이브스 대표)와 그룹을 만든다. 당시 동급생이었던 만화가 시마모토 카즈히코의 증언에 의하면 조를 만들지 못해서 죽을 상을 하고 있던 안노를 보고 말을 걸려고 생각했으나, 멀리 있었기 때문에 그만뒀다고 한다. (후일 시마모토와는 교류를 가지게 되고 데뷔 때의 사인을 가지고 있다.) 같은 학과의 동기로는 미나미 마사히코(애니메이션 프로듀서), 니시모리 아키라가 있다.
재학 중에 아르바이트로서 애니메이터를 하고 있었고, 2학년 때 독립 제작 애니메이션에 열중하게 되어 공동 실습에만 겨우 출석하는 등, 출석률도 나쁜 상황에서 학비도 전혀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에 3학년 때 방교 처분을 받는다(서클은 SF연구회 소속). 그 후, 오사카에서 열리던 SF대회에서 아마가 등과 독립 제작 영화 그룹 '다이콘 필름'의 주요 멤버로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이례적이었던 오프닝 애니메이션과 특촬 작품 등을 제작, 프로까지도 놀래킬 정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23세 때 대학에서 제적당했지만, 이때에는 이미 '바람 계곡 나우시카'에 참가하기로 결정되어 있었다.
애니메이터 시대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왕립우주군 오네아미스 날개' 등의 상업 작품에 참가, 메카와 폭발신 등의 이펙트 애니메이션에 손을 댄다. 이 계통의 씬은 팬들 사이에서 '안노 폭발'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특히 스페셜 이펙트 아티스트라는 직함으로 참가했었던 '왕립우주군 오네아미스의 날개'의 클라이맥스는 압권으로, 전투, 로켓 발사 신은 그림 콘티에서부터 작화까지 전부 혼자서 해냈다. 셀을 1콤마에 9장 겹쳐서 3초 사이에 셀 매수가 250매까지 올라가는 컷도 있다고 한다.
극장 애니메이션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에서는 사람 손이 부족했기 때문에 애니메이터로서는 신인이나 마찬가지였지만 원화가로서 채용되었다. 그가 담당했던 거신병의 등장씬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단, 안노 본인은 중할 매수등을 예로 들면서 "움직임이 빨라서 저건 실패작이었다"고 공언하고 있으며, 그것이 상당히 불만이었는지 감독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멋대로 타임 시트를 바꿔쓴 뒤 그대로 동화쪽으로 돌려버렸다. 해당 작품의 팜플렛에서는 '거신병의 저주를 받아 배탈이 난 A씨'라는 제목으로 이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다. 안노는 '초시공 요새 마크로스'의 사카노 이치로와 함께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의 미야자키 하야오를 스승으로서 모시고 있다. 또한 '기동전사 건담'의 토미노 요시유키를 포함해 그처럼 애니메이션 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업에 참가 할 수 있었던 것을 대단히 운이 좋은 일이었다고 말하고 있으며, 특히 미야자키에게서는 감독으로서 일을 진행시키는 방법 등을 배웠다고 한다<8>. 한편 미야자키와는 대립했던 시기도 있었는데, 안노가 미야자키 감독 작품을 '재미없는 영화'로 평가했고, 미야자키도 에반겔리온을 '필요없는 애니메이션'이라고 혹평, 모든 화를 다 본 다음에는 걱정되어 안노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인물을 그리는 것이 서툴렀기 때문에 (감독에게서 거신병 신에서는 인물도 그리도록 지시 받았지만 결과가 너무 나빴기 때문에 거꾸로 감독 본인에게 부탁했다는 일화가 있다) 이 무렵에는 원화, 동화 관계를 혼자서 다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하여 감독, 연출의 일을 메인으로 전환한다. 그 뒤로 얼마 지나지 않아 막 창립된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가이낙스를 지탱하는 인물이 된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이후의 활동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제작 종료 후 실사 방면으로 진출하는데, 그 후 애니메이션 일을 할 때는 이른바 '실사계'의 성우를 기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것은 성우의 한계를 느끼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이쿠하라 쿠니히코(애니메이션 감독, 프로듀서)의 소개로 연극 무대에도 대단히 매료되었지만, 아직 매듭짓지 못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영화를 만들기로 했다고 인터뷰에서 대답했다.
2002년 3월 26일에 만화가 안노 모요코와 결혼했다. 중매인은 미야자키 히데오였다.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는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소개였다. 안노 자신은 그녀의 '해피 매니아'등을 읽고 있으며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우연이기는 하지만 안노 모요코의 펜네임의 성도 '안노'였기 때문에 '더블 안노'로서 화제가 되었다. 결혼 생활은 안노 모요코의 만화 작품 '감독 부적격(한국에도 정식출판중)'에서도 묘사되고 있다.
2006년에 자신이 직접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 카라를 창립, 지금까지 이름을 올려놓고 있었던 가이낙스의 상담역에서는 물러난다. 단, 안노의 공식 사이트가 가이낙스의 공식 홈페이지내에서 운영되고 있고, 가이낙스 공식 사이트의 스탭 소개에도 안노의 이름이 있는 것으로도 알 수 있지만 인연을 끊은 것은 아니다. 타사의 일이나 자신의 예능 활동 등을 원활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신 스튜디오에서의 제1작은 2007년 여름 공개된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시리즈의 4부작 중 전편)이다.
인물
채식주의
채식주의자로 고기를 먹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영향 탓인지 그의 작품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나디아와 '신세기 에반겔리온'의 아야나미 레이는 채식주의자이다. 또 신세기 에반겔리온에서 육식을 강렬하게 표현하는 씬에 대해서도 육식에 대한 콤플렉스로서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밖에도 버섯등, 균류 또한 '세균이라서'라는 이유로 먹지 않는다.이상한 바다의 나디아 제 25화에서 주인공 장이 버섯을 먹고 환상을 보는 씬이 있는데, 이것은 당초 나디아가 먹을 예정이었으나 감독이었던 히구치 신지가 나디아의 모델이었던 안노에게 "버섯 먹어요?"하고 물었을 때 "아니 난 안먹는데"하고 대답했기 때문에 장에게 폭탄이 돌아갔다고 한다.
그러나 감독 부적격, 스키조 에반겔리온 등에서 묘사되어 있는 식생활을 보자면 채식주의자라기보다는 편식가이기 때문에 고기를 싫어한다는 인상이 강하다. 본인에 의하면 자신이 고기를 먹고 있는 것을 의식하는 것이 싫기 때문이라고 하며, 고기의 맛 자체에 대해서는 괜찮은 것 같다. 일례로 삿포로 포테이토(과자 이름)의 바베큐 맛은 좋아한다. 햄 샌드에서 햄만 빼고 먹었다는 에피소드도 있다<10>. 본인은 어떤 서적에서의 강담회에서 "채식 주의자가 아니라 먹을 수 있는 것이 야채뿐인 거다"라고 말하고 있다.
성격
감독 데뷔 작품 '톱을 노려라!'에 관여하던 시기에는 대단히 성격이 급해서, 배경 리테이크 시 '그럴 시간이 없다'고 거절 당한 안노가 '젠장! 젠장!'하고 울면서 록커가 부서질 때까지 걷어차고 벽을 쳐서 구멍을 냈다는 일화도 남아있다. (결국 '우는 놈한테는 못당해'라면서 마지못해 미술감독 승인하에 하룻밤 걸려 리테이크 되었다)<11> 이 에피소드에서도 볼 수 있지만 완벽주의자로서 모든 것을 콘트롤을 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강하고, 또한 완벽주의자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될 것 같지 않다'면서 에반겔리온 극장판의 모습에 학을 떼버린 것이라 생각된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제작시에는 소위 '섬 편' 때에 한국에 작화를 의회했었지만 그 완성도가 나빠서 격노한다. (LD발매시에 주요 스텝들이 자비를 털어서 다시 만든 화와 사츠카와 아키오와 함께 다시 만든 총집편 화가 있다).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제작시에는 티비 방송국과의 알력싸움으로 감독 강판 등도 경험한다(잠시 크레디트에서 빠진 것 뿐이라는 설도 있다). 하지만 결혼 후에는 '온화해졌다'는 것 같다<12>.
'톱을 노려라!'나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에 출연했던 성우인 히다카 노리코가 담당하던 라디오 방송 '하이파 나이트 금요일'에 몇 번 정도 게스트 출연해서는 독설을 풀어냈다. '나디아' 출연시의 히다카 노리코의 말에 의하면 '그렇게 심한 일을 당해본 건 태어나서 처음이었어!' 인 것 같다. 또 '나디아'의 CD에서 히다카의 필기 인터뷰의 '서투른 것' 항목에 멋대로 '어려운 한자를 못 읽는다'고 더 써넣었다.
말버릇이 '그거 그거(そ、そ)'고, 항공모함 매니아였기 때문에 히다카가 '항공모함그그그거(空母そそそそ)'라는 별명을 붙였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보컬 콜렉션에서 작사시에 그 이름을 사용. 또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제 34화의 작화 감독의 명의로서도 사용했다. 덧붙여서 본인은 항공모함 매니아가 아니라 전함 매니아라고 주장.
애니메이션, 특촬 매니아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미소녀전사 세일러 문'과 특촬물의 마니아이기도 하다는 점은 잘 알려져있다.
애니메이션 영화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에 대해서는 작품에 대한 애정이 넘처흘러 '역습의 샤아 친구 모임' 동인지를 출판했을 정도. 이 책에는 유우키 마사미(만화가), 미키모토 하루히코(일러스트레이터), 키타즈메 히로유키(애니메이터, 일러스트레이터), 이쿠하라 쿠니히코, 스즈키 토시오(프로듀서)등의 호화멤버가 참가했고, 안노와 오시이 마모루, 토미노 요시유키와의 대담 등이 수록되어있다. 해당 서적에서는 후일 만들어진 '신세기 에반게리온'으로 이어지는 안노의 생각이 여기저기에서 흘러나오고 있기 때문에 안노 히데아키를 깊게 알기 위한 텍스트로서도 중요한 책이다. 또한 OVA '기동전사 건담 MS IGLOO'도 마음에 드는 작품인 듯, 한동안 만나는 사람들에게 '포교 활동'을 했었다고 한다. 동일 작품의 공식 홈페이지에도 팬의 한 사람으로서 등장하여 기동전사 건담에 대한 애정을 풀어놓고 있다.
'미소녀전사 세일러 문'에 대해서도 열렬한 팬으로, 당시 해당 작품의 티비 시리즈의 이펙트 애니메이션의 원화를 도울 정도였고, 동일 작품의 동인지를 수집했었다. 또한 자기 작품인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중요 인물 성우로 미츠이시 코토노(츠키노 우사기역, '세일러 문'의 주역)을 기용하기도 했다.
특촬 작품으로는 '울트라 맨' 시리즈의 왕팬으로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울트라 맨' '돌아온 울트라 맨'에 열심이라고 한다. 대학 시절에 '울트라 맨' 8미리 영화를 독립 제작한 것으로 유명. 수도 동경에 정기적으로 괴수가 출몰, 그 괴수를 물리치기 위한 조직이 있어서 긴급 출동한다는 '울트라 맨' 시리즈의 특징적인 설정과 전개가 그대로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이어져있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고질라'나 '가메라'의 영향은 그다지 없다고 한다. 또한 가장 많이 본 영화로서는 '격동의 쇼와사~오키나와 결전' 을 꼽고있다.
그 이외에도 시대극 '오에도 조사망'의 팬이기도 하여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같은 테레비 도쿄 계열에서 방송된 것을 계기로, 알고 지내던 테레비 도쿄 관계자에게 '오에도 조사망'의 소프트화 작업에 대해 힘을 쓴 적이 많았다고 한다.
그 외
'애니메이션, 만화에 의존하는 것은 그만두고 밖으로 나가보면 좋겠다. 그건 그냥 그림이다'라고 말하고 있는 반면 애니메이션 계열의 작품은 양작으로 평가 받는 경우가 많으며 해외에서도 큰 평가를 얻고 있으나, 실사 작품의 감독으로서는 애니메이션 작품 만큼의 평가를 얻고 있지 못하다. '비한 바다의 나디아' 이후로 아니메, 실사 양쪽 모두에 마사유키가 항상 스탭으로서 참가하고 있으며, 안노 감독의 안사람 역할을 맡고있다.
2005년 닛산 자동차의 Touch Your NISSAN 캠페인의 CM에 출연했을 때에는 패션에 지극히 무감각하던 안노라고 생각 할 수 없는 세련됨을 보여주어 관계자, 지인, 팬 모두의 반향이 커다랐다. 외출시의 패션이 결혼을 기점으로 변화한 것은 유명. 이유로서는 "아내가 나 때문에 부끄러워지면 안되니까"라고 이벤트에 함께 출연했던 하야시바라 메구미에게 말했다고 한다.(라디오 방송에서)
'00에 이길 수 있는 것은 xx뿐이다' 나 '00는 진짜로 xx'하다는 식의 말투를 각종 작품('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신세기 에반게리온 등')에서 자주 채용하는 경향이 있다.
다이치 아키타로(감독, 개그 만화 보기좋은 날 등)와는 교류가 있어서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사도 신생'을 공개하는 것과 동시에 다이치 감독의 단편 영화를 동시 상영했다. 이후 안노 작품에서 다이치의 작품, 연출 방법등에 오마주가 여기저기서 보이게 되었다.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 큐티 하니'등)
아니메 스타일의 캐릭터를 그리는 것이 서투르다는 소리를 듣고 있으며, 실제로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안노의 콘티나 러프 디자인을 보면 인물은 상당히 대충 그려져 있는 것이 눈에 뜨인다. (단, 제네프로의 팜플렛에는 안노의 작화라고 보여지는 여자아이가 그려져 있으며, 이로 볼 때 전혀 그리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약력
1960년 5월 22일 야마구치 현 우베시 시 태생
1980년 사립 오사카 예술 대학 입학
1983년 대학 중퇴.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의 원화가로 채용되어 상경.
1984년 주식회사 가이낙스 설립에 참가
1998년 영화 러브 & 팝에서 실사판을 최초로 감독
1999년 TV 애니메이션 '그 남자 그여자의 사정'과 메이킹 비디오 'GAMERA 1999'의 감독을 동시에 맟는다. 소혹성 '안노 히데아키'가 명명된다.
2000년 만화가 안노 모요코와 결혼
2006년 카라(애니메이션 제작회사)를 설립
감독작품
톱을 노려라 (OVA)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TV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 (TV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영화)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영화)
러브 & 팝 (실사 영화)
GAMERA 1999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TV 애니메이션)
식일 (실사 영화)
유성과장 (실사 영화)
큐티 하니 (실사 영화)
Re : 큐티 하니 (OVA)
스트링스~ 사랑과 인연의 여로 (인형 영화 일본어 판)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시리즈 (영화)
그 외 애니메이션 작품
극장 애니메이션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원화)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원화)
왕립우주군 오네아미스의 날개 (작화 감독, 스페셜 이펙트 아티스트)
반딧불의 묘 (원화)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메카 디자인)
TV 애니메이션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원화)
마호로메틱 (오프닝 애니메이션 그림 콘티)
에비츄 (작화)
아베노바시 마법 상점가 (원화, 메카 작감, 최종화 그림 콘티, 목소리)
슈가슈가룬 (오프닝, 엔딩, 애니메이션 그림 콘티, 연출)
OVA
장갑거신 나이트 (원화)
메가존 23 (원화)
크림 레몬 PART4 POPCHASER (원화)
자이언트 로보 THE ANIMATION (어반 타이틀)
프리크리 (감수, 원화, 우정 메카 작감)
톱을 노려라2! (감수, 그림 콘티, 원화)
출연 작품
드래곤 퀘스트 판타지아 비디오 (용왕 역 1966년, 제작 스텝으로서 이펙트 애니메이션 연출도 담당)
위험한 형사 포에버 THE MOVIE (수상한 남자 역, 1988년, 나리타 유스케 감독)
차의 맛 (감독 역, 2003년, 이시이 카츠히토 감독)
사랑의 문 (여관 경영자 부부 역 카메오. 부인 역은 안노 모요코, 2004년, 마츠오 스즈키) 해당 극중 등장 애니메이션 '불가사의 실험체 기바렝거 메카닉 디자인 &연출도 담당
트루 러브 (니시무라 케이스케 역 2006년, 후지 테레비 P&G 판텐 드라마 스페셜)
나이스의 숲 ~ Thr First Contact ~ (원화맨 해스터 역, 이시이 카츠히토, 미키 슌이치로, ANIKI 감독 작품)
일본 침몰 (야마시로 교수의 사위 역, 2006년, 제작 스텝으로서 메카 디자인도 담당)
캐치볼 가게 (선대 캐치볼 가게 주인 역, 2006년, 오사키 아키라 제1회 감독 작품)
사쿠란 (다마기쿠의 손님 역, 2007년, 원작 안노 모요코, 니나가와 미카 감독 작품)
등장 작품
푸른 불꽃 (시마모토 카즈히코 작, 소학관)
안노를 모델로 한 캐릭터 '오오사카 예술 대학 학생으로 훗날 에반게리온을 감독하게 되는 안노 히데아키'가 등장.
각주
1. 예 : 최종화의 시츄에이션, 설정등에 표류 교실(우메즈 카즈오 작 SF만화)과의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다.
2. 예 : 제 1화 어반 타이틀, 덤 극장 등
3. 예 : 22화, 구 극장판 26화의 창 씬, 일부 사도의 조형은 표류 교실에서. 마기 내부는 나는 신고(우메즈 카즈오 작 SF만화)에서. 칠드런의 설정은 일부와 23화에 있는 에피소드는 14세(우메즈 카즈오 작 SF만화)에서 유용.
4. 예 : 에반게리온 구 극장판 제 25화
5. 오리지널의 문제에 대해서는 본인이 다양한 곳에서 말하고 있다. 일례로 코믹 1권의 소신표명문과 스키조 에반겔리온에서의 '나같이 아니메나 만화만 보고 자란 세대는 확하고 떠오른 것이 대부분 어딘가에서 따온 것으로, 때때로 싫어질 때가 있다' 와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을 들 수 있다. 본인 이외에도 타케쿠마 켄타로가 '스키조 에반겔리온'에서 GAINAX의 오리지널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6. 아마도 수수께끼의 원반 UFO(SF특촬 드라마)에 나오는 지구방위조직 SHADO (에반겔리온에서는 NERV의 모델)로부터 이름을 따왔다고 생각된다. 상세한 것은 파라노 에반겔리온 50페이지에서.
7. 파라노 에반겔리온 34페이지.
8. 파라노 에반겔리온 66페이지.
9. 파라노 에반겔리온 63페이지.
10. 스키조 에반겔리온에서.
11. 스키조 에반겔리온 134 페이지.
12. 본인 공식 사이트의 '개인 이력'에서.
출처 : 위키피디아